여자배구,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 강소휘·이다현 등 12명 확정

기사등록 2026/09/03 14:06:07

아시아선수권 나서는 남자배구는 부상 신호진 대신 방강호 발탁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6일 중국 톈진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득점을 낸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FIVB 공식 홈페이지 캡처) 2026.08.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3일 세터 2명, 리베로 1명, 아포짓 스파이커 2명, 아웃사이드 히터 4명, 미들블로커 3명 등 총 12명으로 여자대표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세터에는 김다인(현대건설), 이수연(한국도로공사), 리베로는 한다혜(SOOP)가 뽑혔다.

아포짓 스파이커는 나현수(현대건설), 박은서(SOOP), 아웃사이드 히터는 강소휘(한국도로공사), 육서영(IBK기업은행), 이예림(현대건설), 김효임(GS칼텍스)이 이름을 올렸다.

미들블로커는 이다현(NEC 레드로케츠), 박은진(정관장), 정호영(흥국생명)이 선발됐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D조에서 베트남, 홍콩, 카타르와 경쟁한다.

9월16일 오후 4시 홍콩과 1차전을 치른 뒤 17일 오후 1시 카타르, 18일 오후 4시 베트남과 차례로 붙는다.

세 경기 모두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시의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다.

지난 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된 여자대표팀은 훈련을 이어가다 13일 결전지 일본으로 출국한다.

4일 개막하는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인 남자대표팀은 신호진(현대캐피탈)의 대체 선수로 방강호(한국전력)를 발탁했다.

신호진은 지난달 치른 바레인과 평가전에서 발바닥 타박상을 입었다.

부상 정도는 크지 않으나, 이시나예 라미레스 감독은 아시안게임을 위해 휴식을 주기로 했다.

방강호는 2025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 8강 멤버다.

2025~2026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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