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연대 논평…시의회 5분 발언 실질적 정책 반영 촉구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참여연대는 3일 논평을 통해 "지난 1일 열린 익산시의회 제280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나온 제언들이 실질적 행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에서 제기된 '위험 빈집 방치'와 '돌봄 공백' 등 지역 현안 지적 사항에 대해 익산시가 구체적인 예산 편성과 조례 등 실행계획으로 화답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안전조치가 시급한 빈집 847채 문제와 관련해 민원 위주의 수동적 대처를 꼬집으며 "위험도 조사와 소유자 확인, 직권조치 등 세부 기준을 세워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하라"고 주문했다.
관내 11개 노후 보도육교에 대해서도 보수 이력 통합 관리와 철저한 법정 점검 이행을 당부하며, 교통약자 접근성을 고려한 근본적인 정비 방향 마련을 촉구했다.
통합돌봄 보완 과제에 대해서는 방문 약물관리 등 지역 의료·복지 자원의 적극적인 연계와 함께, 출향민 가족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아동 안심 이동서비스, 오송누리숲길 편의시설 확충 등 시의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것을 당부했다.
참여연대는 "의원들의 제언을 성격에 맞춰 내년 본예산과 실행계획, 행정지침 등에 구체적으로 반영해 실제 시정에 녹여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