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현경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17년 전 방영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다.
오현경은 "우리 정음이 아들들하고 지지고 볶고 하고 왔을 텐데 오늘은 그냥 좀 웃고 아픈 걸 덜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세상의 모든 엄마는, 특히 혼자 키우는 엄마는 웃는 게 웃는 게 아닐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정음을 향해 "저는 사실 가슴이 먹먹하다. 좀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오현경은 "세상 밖으로 나와서 이 멋진 연기자가 다시 연기할 수 있도록 자식들도 '우리 엄마 연기자였지'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눈물을 보였다.
오현경과 황정음은 이혼 후 홀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싱글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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