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일 중동 정세가 긴박해지면서 투자심리 후퇴로 폭 넓은 종목에 리스크 회피 매도 선행함에 따라 속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8.50 포인트, 0.97% 내려간 3941.39로 폐장했다. 8월26일 이래 1주일 만에 저가권으로 주저앉았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60.83 포인트, 1.88% 하락한 1만3611.55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81.19 포인트, 2.39% 저하한 3312.24로 거래를 끝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1.81%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관측이 지속해서 장에 부담을 주었다. 한국과 일본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주와 비철금속주, 보험주, 증권주, 양조주, 석유 관련주, 석탄주, 희토류 관련주, 농업 관련주, 희소금속주, 자동차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형 은행주와 식품주, 전력 관련주, 방산 관련주, 고무제품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시가총액 최대 반도체주 창신과기(CXMT)는 3.86%, 한우지 0.10%, 자오이 촹신 1.05%, 창촨과기 4.11%, 란치과기 2.65%, 창뎬과기 2.70%, 중신국제 2.82%, 하이광 신식 1.29%, 화훙훙리 2.85% 하락했다.
뤄양 몰리브덴도 3.15%, 장시동업 3.18%, 중국 알루미늄 1.94%, 베이팡 동업 2.93%, 중국희토 2.44%, 베이팡 희토 2.69%, 중국인수보험 2.35%, 중국핑안보험 1.05%, 중신증권 1.96%, 광파증권 2.28%, 초상증권 2.57%, 궈타이 하이퉁 1.84% 밀렸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는 0.16%, 우량예 1.41%, 중국석유화공 1.63%, 중국석유천연가스 1.49%, 금광주 쯔진광업 2.31%, 헝루이 의약 1.43%, 가전주 거리전기 0.18%, 디스플레이주 징둥팡 2.03%, 중국교통건설 1.67% 내렸다.
반면 중국은행이 0.15%, 공상은행 0.86%, 건설은행 0.45%, 농업은행 0.14%, 우편저축은행 1.46%, 교통은행 0.95%, 베이징 은행 0.91% 올랐다.
창장전력 역시 1.13%, 중국핵전 1.70%, 궈뎬전력 3.25%, 촨터우 능원 1.65%, 징넝열력 10.05%, 궈터우 전력 1.87%, 중국광핵 0.46%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8353억6800만 위안(약 169조6800억원), 선전 증시는 9558억11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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