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억6000만원 지원, 2022년 대비 3배 늘었지만 효과 떨어져
시는 형식적이고 부실한 행사의 경우 보조금 지급을 원천 배제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22년 14건 5억2900만원이던 지원액이 올해 45건 19억6000만원으로 3배나 급증했음에도 그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늘고 있는 데 따라서다.
시는 이에 사업 선정부터 사후 평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주요 적용 내용은 ▲보조단체 자격 기준 명확화 ▲심사·집행·사후평가·예산 연계 4단계 상시 관리체계 구축 ▲재정 선순환 구조 확립 3가지다.
시는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으로 밤 상설공연 활성화,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등 순수 문화예술진흥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신필승 부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역량 있는 지역 예술단체에 대한 지원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한정된 재원으로 보다 더 나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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