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울산대공원 생물상과 생물다양성 현황을 파악하고 새로운 생태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결과 남생이를 비롯해 얼룩동사리·붕어·민물새우 등 다양한 생물종이 살고 있다.
특히 남생이는 외래 거북류와 교잡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생태원과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에 자문을 의뢰했다. 그 결과 외래종과 교잡 개체가 아닌 것으로 판별됐다.
공단 관계자는 "남생이 서식 확인은 도심 속 대규모 생태공원인 울산대공원의 생물다양성 가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생태조사해 공원 내 생물다양성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멸종위기곤충의 서식환경 조성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헸다.
남생이를 허가 없이 포획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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