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무신사, 구민 취업 확대…직주근접형 일자리 창출

기사등록 2026/09/02 16:35:28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성동구-무신사 협약 체결식. (사진=성동구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지난 1일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대표 조남성·조만호)와 손잡고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수동이 K-패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무신사의 역량을 지역 사회와 공유해 주민에게 민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무신사는 채용 정보 제공과 취업 지원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성동구는 채용 정보 홍보, 인재 알선 등 기업 채용 연계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무신사는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을 거점으로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신사는 성동구와 함께 서울숲길 일대 상권 활성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활동을 비롯해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인 보행 장애인과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무신사가 보유한 글로벌 패션 플랫폼 역량과 우리 구의 일자리 인프라가 결합해 구직자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지역 안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직주 근접형 고용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성수동이 미래형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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