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첨단 인프라 구축해야"

기사등록 2026/09/02 15:36:30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미래 첨단산업 테스트베드 구축, 신속 사업 진행이 핵심

[전주=뉴시스] 2일 전북자치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개최한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안 관련 설명회 및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02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난이)가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이 전북 발전의 실질 경제 동력으로 작동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도의회 2층 의원총회의실에서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위원 및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과 군산·김제·부안 지역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안 관련 설명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새만금개발청 김창기 계획총괄과장, 전북도 기획조정실, 미래첨단산업국, 기업유치지원실, 건설교통국 등 핵심 부서장 50여 명이 참여해 새만금의 미래 청사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새만금개발청과 국토연구원의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주요 설명에 이어, 전북도 관계부서별 세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도의원들은 이번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이 단순한 선언적 공간 계획을 넘어, 전북의 실질적인 경제 성장 동력으로 작동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산업 인프라 구축과 신속한 사업 진행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서난이 위원장은 "새만금 기본계획은 도면 위의 밑그림을 넘어, 도민의 삶을 바꾸고 지역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체적인 경제적 성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특히 "미래 신산업 유치를 위한 속도감 있는 인프라 구축과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와 지역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해 새만금의 내실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정책 설계가 이번 MP 변경안에 반드시 담겨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부서별 현안과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새만금 기본계획 최종안 확정 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의 입장이 100%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의정 활동과 대정부 설득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