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전통공예품 230점 전시…낙죽장도 등 선봬

기사등록 2026/09/02 15:20:13

정부대전청사서 2~3일 특별전, 공예 체험·프리마켓 운영

[대전=뉴시스] 2일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서 열린 우수 전통문화상품 특별전서 강성민(가운데) 조달청 차장 전통문화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전통부채와 낙죽장도, 해금·장구·북 등 우수 전통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이 대전에서 열린다.

조달청은 2일부터 3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전통문화상품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정부조달문화상품 특별전 및 프리마켓'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과 국민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부조달문화상품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장인이 제작한 전통부채와 낙죽장도, 해금·장구·북 등 전통공예품과 전통악기를 비롯해 수저세트·찻잔세트 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용품까지 총 230점의 정부조달문화상품이 선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여 방문객들은 국악기 제작과 나전칠기 공예,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프리마켓을 통해 전시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조달청은 지난 1999년부터 우수 전통공예품을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지정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 중이며 특별전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도 지원하고 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특별전은 우리 전통문화상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통해 우수 전통문화상품의 판로 확대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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