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될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요구액 중 일부만 반영되거나 반영되지 않았던 5개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이 확대 반영됐다며 4개의 재해예방사업도 이달 중 예산배정액이 확정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예산 확정 주요 사업은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 23억원 ▲경찰수련원 건립 10억7000만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22억8500만원 ▲도자전시관 건립 40억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20억원 등이다.
이중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은 당초 부처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이며 경찰수련원은 2억600만원에서 도자전시관은 5억원에서 각각 증액 반영됐다.
여기에 ▲하도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입암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종합정비사업 ▲귀석지구 배수개선사업 ▲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 예산은 이달 중 최종 배정액이 확정된다.
시는 남은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국립 지리산산림치유원 조성사업 ▲국지도 60호선 개량사업 등 정부예산 편성 중 사전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던 사업들의 국비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양충모 시장은 "인수위 단계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중요한 과제로 보고중앙부처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건의해왔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는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시급한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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