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동과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전기·가스·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강조했다. 전기안전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충전기 과열 방지, 누전차단기 점검을 권고했고, 가스 안전은 부탄캔 화기 근처 두지 않기, 휴대용 조리기구 병렬 사용 금지 등을 제시했다. 화재 예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식용유 화재 시 K급 소화기 사용 등을 강조했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전기·가스·냉난방시설 전원 차단과 반려동물 가정의 인덕션 전원 관리 등 화재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북기업체협, 수해 농가 돕고 이웃사랑 실천
양산 상북기업체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돕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상북면에 따르면 협의회는 최근 거제시 포도 농가의 피해를 덜기 위해 160박스(500만 원 상당)의 포도를 구매해 판로를 지원하고, 이 중 41박스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최영호 경남도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규동 협의회장은 수해로 상심이 큰 농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달콤한 포도를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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