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거제 호우피해 농가 복구지원…"가용자원 총동원"

기사등록 2026/09/02 11:37:43

직원 26명 아열대 작물 농가 찾아 토사·침수 농작물 제거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에 나섰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에 나섰다.

농진청은 2일 경남 거제시 거제면 옥산리에 위치한 아열대 작물 시설재배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진청 본청 직원 26명은 지난달 중순 거제 지역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온실 내부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했다.

또 온실 내외부를 정리하고 침수된 농작물과 기자재·농자재를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의 영농 활동 정상화를 지원했다.

농진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사이 내린 기습적인 폭우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청·전라 지역에서도 현장 기술 지원과 일손 돕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노형일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상심이 큰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기술 지원과 일손 돕기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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