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연대 "시민의 날 행사·시간여행축제 묶어 '시민주간'으로"

기사등록 2026/09/02 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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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시민의 날 행사가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기 위해서는 기존 지역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는 2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오는 10월8일 은파호수공원에서 예정된 '제64회 군산시민의 날' 행사의 운영 방식 개선을 군산시에 촉구했다.

단체는 "올해 시간여행축제가 10월3~6일까지 열리는데 불과 이틀 뒤 시민의 날 행사를 별도로 개최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두 행사를 통합해 '시민주간'이나 '시민축제'로 운영한다면 행정력과 예산, 안전 인력을 훨씬 짜임새 있게 활용할 수 있다"고 했다.

시민의 날 행사 장소에 대한 안전 우려도 제기했다. 평일 오후 4시부터 최소 7시간께 진행되는 행사가 일방통행로인 은파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리면, 퇴근 시간대와 겹쳐 주차난과 교통 혼잡이 빚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체는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무대나 불꽃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자발적 참여"라며 "군산시가 선제적이고 투명하게 안전 대책을 세워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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