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원인 파악해 근본 대책 마련해야"
2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실에 따르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3일부터 '서방천·석곡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관리대장 작성 용역'에 착수한다.
용역 대상은 서방천 1.14㎞와 석곡천 1.68㎞ 등 총 2.82㎞ 구간이다. 용역비 3억4057만5000원을 투입해 18개월간 진행된다.
서방천 일대에서는 집중호우 때마다 하천 수위 상승과 주변 지역 침수에 대한 주민 불안이 반복되면서 근본적인 하천 정비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하천 유역과 시설물 현황, 홍수량, 하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침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하천 정비와 유지·관리의 기준이 될 기본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천시설의 위치와 상태, 관리 정보 등을 체계화한 하천시설관리대장도 함께 작성한다. 수립된 기본계획은 향후 재해 예방과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 의원은 "이번 하천기본계획 수립이 반복되는 침수 피해의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근본적인 정비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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