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뮤지엄갤러리, 송인헌 작가 개인전 '컬러의 들판' 개최

기사등록 2026/09/02 10:31:30

2일부터 16일까지 갤러리 2관서 전시

'지베르니 연작' 등 회화 40여 점 공개

[서울=뉴시스]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송인헌 작가 개인전 '컬러의 들판'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는 오는 16일까지 갤러리 2관에서 송인헌 작가의 개인전 '컬러의 들판: COLORED FIELD(컬러드 필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지베르니에서 작가가 마주한 풍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빛과 색, 감각을 재구성한 색면 회화 40여 점을 선보인다.

송 작가의 작품에서 색채는 풍경을 표현하는 수단을 넘어 기억과 감정을 담아내는 중요한 조형 요소로 작용한다. 프랑스 체류를 통해 경험한 유럽의 자연과 빛은 작가의 작업에 중요한 계기가 됐다.

작가는 이후 풍경을 색면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지속하며 색채의 조화와 대비, 평면과 공간의 관계를 탐구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의 중심이 되는 '지베르니 연작'은 시간과 기억 속에 남은 자연의 모습을 색면으로 재구성한 작품들이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풍경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이 색채와 기억을 통해 어떻게 새로운 이미지로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과 기억을 새롭게 바라보고, 색채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감각과 사유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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