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천공항에 수산식품 판매·홍보관…100여종 '수출 테스트베드'

기사등록 2026/09/02 10:24:16

경복궁면세점과 수출 확대 MOU…1·2터미널서 9월 말 본격 운영

[세종=뉴시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일 수산식품의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복궁면세점과 서울 용산에서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aT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인천국제공항에 최초로 국산 수산식품 판매·홍보관을 운영한다.

aT는 지난 1일 수산식품의 해외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복궁면세점과 서울 용산에서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우수 국산 수산식품 발굴과 판매·홍보관 운영, 수산식품 판로 확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공동 프로모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조성되는 판매·홍보관에는 K-GIM(김)을 비롯한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수산식품 100여종이 입점한다.

aT는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판매 실적과 외국인 소비자 반응 등을 분석해 홍보관을 '글로벌 수출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

판매·홍보관은 지난 6월 말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초기 한 달 동안 약 1400개의 제품이 판매됐으며, aT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현장에서 확보된 소비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이 효과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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