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경제부총리 후보자, 세종청사 기자실 방문
"李정부 출범 후 1년3개월, 회복과 정상회의 시간"
"'대체불가 대한민국' 향한 새로운 도전 나설 것"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경제관계장관회의의 사전심의·조정 기능을 대폭 강화해 주요 경제정책들을 국무회의 상정 및 대외발표 전에 부처·청와대와 함께 면밀히 조율·점검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경제현안간담회를 신설해 부처 간 이견이 첨예하고 파급력이 큰 핵심 사안에 대해서는 이슈별로 관계부처 장관과 청와대가 수시로, 소규모로 모여 더욱 긴밀히 의견을 조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 3개월은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었다"며 "우리 경제도 계엄의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 올해는 5년 만에 3% 성장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인당 국민소득도 8년만에 3만 달러를 넘어 4만 달러를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이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할 때"라며 "먼저 우리 경제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잠재성장률 반등을 공고히 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신속 추진해 대규모 투자와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역을 성장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미래 첨단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장의 온기가 온 국민에게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양극화 축소와 민생 안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후보자는 "반도체 호황 등으로 확보된 정책 여력을 바탕으로 청년,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성장에서 소외되지 않도록취약 부문을 과감히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라며 "높은 물가는 취약 계층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 국민 일상 속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의 성적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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