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국내 첫 매장 '신논현역점'도 캐나다 가정집 분위기 적용

기사등록 2026/09/02 09:53:33

빈티지 캐나다 콘셉트로 공간 전략

다양한 이용 목적 수용토록 재정비

팀홀튼 신논현역점 (사진=팀홀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팀홀튼(Tim Hortons)이 신규 매장을 중심으로 선보여 온 인테리어 콘셉트 '빈티지 캐나다(Vintage Canada)'를 국내 첫 매장인 '신논현역점'에도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빈티지 캐나다 콘셉트는 캐나다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만의 고객 특성과 취향을 반영한 한국 팀홀튼만의 공간 전략이다. 지난해 하남미사역점에서 처음 선보인 뒤 삼성역점, 교대역점, 서소문로점 등으로 확대해 왔다.

캐나다 가정집의 아늑한 분위기를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나무 소재와 브라운 계열의 색상, 체크 패턴 등을 활용했다. 

신논현역점은 2023년 개점 이후 최근 처음으로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를 전면 개편했다. 강남 오피스 상권의 특성을 고려해 짧은 시간 커피를 즐기는 고객부터 미팅이나 대화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이용 목적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매장 동선도 개선했다. 도넛과 베이커리, 샌드위치 등 주요 푸드 메뉴를 고객이 보다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좌석은 매장 안쪽의 소파석과 중앙부의 간편 이용 좌석으로 나눠 방문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한국 고객들은 커피를 즐기는 것은 물론 업무와 미팅, 휴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카페를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 신논현역점 재단장은 이러한 이용 패턴을 반영해 공간 구성과 고객 동선을 개선하고, 팀홀튼만의 편안한 매장 경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한편 팀홀튼은 미국, 영국, 두바이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약 6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2월 한국에 진출, 신논현역점을 시작으로 현재 3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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