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쿠팡 물류센터 끼임 중상…경찰·노동부, 압수수색

기사등록 2026/09/02 09:15:49 최종수정 2026/09/02 10:00:24

센터장 등 2명 업무상과실치상 입건

뉴시스 DB.
[광주(경기)=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광주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40대 근로자 상해 사건 관련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일 오전 9시께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경기 광주 쿠팡물류센터에 수사관 28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A씨가 다친 것과 관련해 작업 과정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23일 낮 12시15분께 경기 광주시 문형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A씨가 지게차를 운전하다가 구조물에 끼어 크게 다쳤다.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물류센터장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자료를 확보해 분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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