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양국 친선협조 관계를 강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베트남 독립기념일(9월 2일)을 맞아 또 럼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이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나는 이 기회에 우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있은 우리의 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정신에 맞게 확대발전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며 "동지가 건강하여 당과 국가를 영도하는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 것을 축원한다"고 밝혔다.
베트남과 북한은 1950년 수교 이후 사회주의 국가 일원으로서 우호 관계를 맺어왔다.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 럼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행사 참석차 북한을 국빈방문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최선희 외무상은 지난 5월 또 럼 국가주석 특사로 방북한 레 호아이 쭝 베트남 외무장관과 회담하고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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