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용산 유엔빌리지 빌라 전세 입주 후 80억 현금 매입

기사등록 2026/09/02 08:32:49
사진 유튜브 채널 'Wander Planet'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를 8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2일 유튜브 채널 'Wander Planet'에 따르면 김혜수는 지난 2023년 한남동 유엔빌리지 단지 내 고급 빌라 '한남리버힐'에 보증금 45억원 규모의 전세로 입주했다. 이후 2년 뒤인 최근 자신이 거주하던 집의 바로 아래층 세대를 80억원에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해당 매물은 현재 시세가 12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리버힐은 1999년 3개 동, 지상 4층, 총 32가구 규모로 조성된 유엔빌리지 내 대표적인 고급 주택 단지다. 방 4개와 욕실 3개를 갖춘 전용면적 260제곱미터(㎡) 규모로, 한강 조망권과 철저한 보안을 갖추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배우 김하늘이 소유하고 있으며, 배우 신민아도 결혼 전 전세로 거주했던 곳이다.

[서울=뉴시스] 김혜수 (사진= 김혜수 SNS캡처 )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던 김혜수는 약 3년 전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거처를 옮겼다. 1985년 가수 조용필의 '허공'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린 뒤 1986년 영화 '까모'로 정식 데뷔한 김혜수는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지금까지 영화 '타짜', '도둑들', '차이나타운', '관상', '밀수'를 비롯해 드라마 '시그널', '슈룹', '소년심판' 등 약 80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1993년부터 2023년까지 30년간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아 '청룡의 여인'으로 불렸다.

유엔빌리지는 김혜수 외에도 블랙핑크 제니, 장원영, 세븐틴 정한, 샤이니 키, 엑소 세훈, 화사, 태양 등 다수의 유명 연예인이 거주하거나 소유한 지역이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친 세븐틴 정한 역시 소속사 제공 숙소 형태로 유엔빌리지 내 '로얄튼 빌라'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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