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보령시·소방·병원 맞손

기사등록 2026/09/02 09:03:17

소방서·보령아산병원과 '이송·수용 체계 개선' 협약

[보령=뉴시스] '지역응급의료 이송·수용 체계 개선'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사진=보령시청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역응급의료 체계 개선에 본격 나선다.
 
보령시는 지난 1일 시장실에서 보령소방서, 보령아산병원과 '지역응급의료 이송·수용 체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9기 4대 혁신과제 중 하나인 '의료서비스 개혁'의 일환이다.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환자 발생부터 이송·수용까지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응급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송·수용 체계 개선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함께 협의체 운영을 지원한다.

보령소방서는 환자 중증도와 의료기관 수용역량을 고려, 적정 병원을 선정·이송하고 보령아산병원은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와 적극적인 수용에 협력하는 한편 119구급대원 임상교육과 의료자문을 맡는다.

특히 3개 기관은 '지역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 이송·수용 과정시 발생하는 현장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고, 재난등 다수 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의료서비스 개혁 핵심은 위급순간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지역 이송·수용 협력을 강화하고 관외 상급의료기관과 진료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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