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2도 더위…충청·남부,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기사등록 2026/09/02 08:15:39 최종수정 2026/09/02 08:24:24

남부지방·제주도 폭염특보, 체감 33도 안팎

충청권·남부·제주 소나기…우박·돌풍 유의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서울 전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다. 2026.08.19.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수요일인 2일은 충청권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충청권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덧붙였다.

오전까지 강원남부내륙과 충청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사이에는 충청권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내륙 5~10㎜ ▲대전·세종·충남 5~20㎜ ▲충북중·북부 5~10㎜ ▲울릉도·독도 5~10㎜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남동부, 충북 5~40㎜ ▲전북, 광주·전남 5~40㎜ ▲대구·경북 5~60㎜ ▲부산·울산·경남 5~50㎜ ▲제주도 5~5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 특히 이날은 지름 0.5㎝ 이상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3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까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밤사이 실내 온도 관리와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하늘은 중부지방이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2도를 오르내리며 평년(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8도, 청주 28도, 광주 32도, 전주 31도, 부산 31도, 울산 31도, 대구 32도, 제주 3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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