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내 IRGC 목표물 공습"…이틀전 공격에 재보복

기사등록 2026/09/02 02:06:39

중부사령부 "1일 낮 12시 이란 내 공습 개시"

"호르무즈 상선·역내 미군 공격 시도에 조치"

[미 해군=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가 제공한 사진으로, 2026년 3월3일 이란전 지원 작전을 수행 중인 미 해군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 72) 비행갑판에 항공기들이 배치돼 있다. 2026.03.03.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군이 1일(현지 시간) 이란혁명수비대(IRGC)를 대상으로 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늘 낮 12시, 미군은 이란 내 IRGC 목표물들 대상으로 공습을 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습은 최근 IRGC가 호르무즈 해협 내 상선과 해당 지역에 파병된 미군 장병들을 상대로 공격을 시도함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미군은 지난달 30일 호르무즈해협 라라크섬에 있는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미사일 발사대 2곳을 공습했고, 이후 이란은 요르단의 킹 후세인 공군기지와 알 아즈라크 공군기지를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에 이란의 보복공격과 관련해 "그들을 매우 강력히 타격할 것이다. 반드시 대응할 것이다"며 재보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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