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일 미국과 이란 간 공방전 재개로 투자심리가 흔들리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41 포인트, 0.16% 내려간 3979.89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42.62 포인트, 1.02% 떨어진 1만3872.38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45.25 포인트, 1.32% 밀린 3393.43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2.18% 떨어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이 지속해서 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중국 당국이 내놓을 경기 부양책과 산업정책에 대한 기대는 관련 종목에 매수를 불러 추가 하락을 다소 억제했다.
반도체주와 전자부품주, 소프트웨어 관련주, 희소금속주, 석탄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은행주와 보험주, 국제 유가 상승에 석유 관련주, 양조주, 소비 관련주, 디지털 미디어주, 관광 관련주는 견조하게 움직였다.
시가총액 최대 반도체주 창신과기(CXMT)가 2.60%, 한우지 0.29%, 자오이 촹신 3.20%, 란치과기 3.22%, 베이팡 화촹 4.59%, 더밍리 4.23%, 중웨이 3.17%, 창뎬과기 3.25%, 하이광 신식 1.37%, 화훙훙리 2.21%, 중신국제 2.01% 하락했다.
중국희토도 3.63%, 베이팡 희토 1.11%, 석탄주 중국선화 0.98%, 산시매업 3.26%, 중매능원 4.69%, 가전주 거리전기 1.03%, 디스플레이주 징둥팡 1.66% 내렸다.
통신장비주 헝퉁광전은 0.10%, 톈푸통신 4.27%, 중톈과기 3.33%, 창페이 4.43%, 캠브리지 과기 1.64% 저하했다.
반면 중국은행은 2.46%, 공상은행 0.99%, 초상은행 1.84%, 건설은행 1.00%, 농업은행 1.88%, 중국인수보험 1.48%, 중국핑안보험 2.53%, 인민보험 6.17%, 타이핑 보험 3.34%, 신화보험 2.29% 올랐다.
중국석유화공 역시 1.10%, 중국석유천연가스 0.10%, 금광주 쯔진광업 0.18%, 헝루이 의약 0.35%, 양조주 우량예 0.79%, 산시펀주 3.35%, 고정공주 10.00%, 주귀주 1.47%, 수정방 1.56%, 중국교통건설 1.01%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9443억800만 위안(약 192조9505억원), 선전 증시는 1조890억95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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