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31억 추경 심의…"한정자원 효율배분"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의회는 1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원 만장일치로 '조정교부금 배분 비율 상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울산시 조정교부금 비율을 현행 20%에서 다른 특·광역시 수준으로 높이고, 재정 여건과 행정 수요를 반영한 배분 기준 마련을 요구했다.
또 광역시 산하 자치구도 정부로부터 보통교부세를 직접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유봉선 의원은 예산 부족으로 착공이 미뤄진 동구노인회관 건립 사업에 대한 울산시의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463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6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임시회는 오는 4일까지 열린다.
천기옥 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은 우선 추진했다"며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여 재정건전성과 주민 체감도를 함께 고려하여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