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홈런 9방을 몰아치며 17-3으로 대승을 거뒀다.
알렉스 브레그먼이 무려 3방의 홈런을 작렬했고, 타이론 테일러, 니코 호너, 카슨 켈리, 맷 쇼, 마이클 콘포토, 스즈키 세이야가 한 개씩을 쏘아올렸다.
한 경기 9홈런은 컵스 구단 최다 기록이다. MLB 전체로 따지면 공동 2위에 타이를 이루는 기록이다.
MLB 역대 한 경기 최다 홈런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987년 9월 기록한 10개다.
현지 시간으로 8월 마지막 날인 이날 홈런 9방을 몰아친 컵스는 8월 월간 팀 홈런 수를 62개로 늘렸다.
이는 구단 신기록이자 MLB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뉴욕 양키스가 2019년 8월 기록한 74홈런이 역대 최다 기록이다.
8월 한 달 동안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15홈런을, 브레그먼이 12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홈런쇼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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