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 12월 열린다…총상금 1천만원

기사등록 2026/09/01 15:26:06

리그 오브 레전드 등 4개 종목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여수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축제가 열린다.

여수시는 12일 흥국체육관에서 '여수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하고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전국의 e스포츠 이용자와 박람회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e스포츠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과 2008년 이후 출생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FC온라인, 브롤스타즈 등 4개다. 참가자들은 총 1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한다.

경기 외에도 현장 방문객을 위한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발로란트와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존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인생네컷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시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게임을 매개로 가족과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섬박람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e스포츠 경기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섬박람회와 함께 여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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