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아나운서 겸 방송인 오상진이 둘째 출산 후 조리원에서 일본어를 공부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오상진은 지난 8월31일 소셜미디어에 "둘째 출산 직후 조리원 시절의 여가 시간 동안 뭘 할지 고민하다 틈틈이 준비했던 일본어 능력 시험 N2 레벨 도전. 걱정했던 결과와는 달리 합격이라는 통지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그는 "언젠가 또 시간의 여유가 있을 때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N1 레벨 준비를 해보고 싶어집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다고 하면 적고 많다고 하면 많을 수 있는 나이의 도전이기에 스스로도 걱정이 많았지만 나름 뿌듯하고 감회가 남다른 듯합니다. 우리 X세대들 모두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JLPT 성적 조회 사이트에 기재된 이름 아래 '합격'이라고 적힌 모습이 담겼다.
또 자격증 공부에 사용한 문제집 4권 사진을 올렸다.
특히 노트에 직접 일본어 단어를 써가며 암기한 노력의 흔적이 엿보였다.
한편 오상진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은 2019년 첫딸 출산 후 지난 4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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