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수소산업 미래인재 양성에 기관들과 '맞손'

기사등록 2026/09/01 15:59:53

한국가스안전공사·우석대·수소에너지고·한국수소연합과 업무협약

[완주=뉴시스] 1일 완주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석대학교,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한국수소연합이 수소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9.01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수소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 완주군이 관련 기관들과 협력 구축에 나섰다.

군은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우석대학교,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한국수소연합과 완주군 수소산업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홍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이홍기 우석대학교 부총장,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교장, 정석진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 단계부터 수소산업에 필요한 현장 기능인력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교육과 취업,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양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5개 기관은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 분야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이론교육·현장학습 운영을 맡으며, 우석대학교는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예산을 향후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수소와 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돼 5년간 국비 45억원을 지원받아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교육과 전문기관의 수소안전·기술교육, 대학의 교육역량, 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학생들이 실무역량을 갖추고 지역 수소기업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전국 유일의 수소에너지고등학교가 대한민국 수소산업과 미래 스마트에너지 산업을 이끌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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