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꽃 속 문학·가을 정취'…평창 효석문화제, 4일 개막

기사등록 2026/09/01 11:31:47

13일까지 봉평서 열흘간…문학탐방·공연·전통놀이 한자리

[평창=뉴시스] 새하얀 메밀꽃과 이효석 문학을 담은 '2026 효석문화제' 포스터. (사진=평창군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 봉평면이 새하얀 메밀꽃과 이효석 문학이 어우러지는 가을 문화공간으로 물든다.

평창군은 4~13일까지 열흘간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2026 효석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메밀꽃밭과 이효석문학관 등을 배경으로 문학을 따라 걷고 지역의 전통과 공연을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현장은 문화예술마당, 체험마당, 축제마당 등 3개 구역으로 운영된다. 문화예술마당에서는 송일봉 작가와 함께하는 효석 100리길, 해설사 동행 문학 산책, 이효석문학상 작가 북콘서트 등이 열린다.

체험마당에서는 섶다리와 돌다리, 장돌뱅이 여정, 낙엽 태우기 불멍, 사랑의 엽서 쓰기, 황금 메밀 찾기, 문학열차, 스탬프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축제마당에서는 봉평 민속공연과 마당극, 길놀이, 떡메치기, 오일장, 토속 먹거리 등을 통해 지역의 풍속과 정취를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이효석문학관과 달빛언덕을 행사 기간 전면 무료 개방한다.
[평창=뉴시스] '2026 효석문화제 축제장' 배치도. (사진=평창군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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