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는 9월과 10월 두 달간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범도민 서명운동'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조사(중부 증평~호법 54.2㎞, 경부 회덕~청주 18.9㎞)와 타당성재조사(중부 서청주~증평 15.8㎞) 착수에 따른 후속 조치다.
특히 중부고속도로의 하루 교통량은 최대 8만4000대로 적정 용량(하루 5만3000대)을 크게 웃돌아 차선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청주·진천·음성 일대 산업단지가 2001년 21곳에서 올해 78곳으로 급증함에 따라 화물차 비율도 30~34%로 늘어난 상태다.
도는 예비타당성조사 및 타당성재조사 통과를 위해 각 시군, 충북연구원과 합동 TF를 구성해 정책 논리를 개발하고 도민과 입주기업들의 추진 의지를 한데 모을 계획이다.
온라인 서명은 네이버 폼과 QR코드, 도·시군 홈페이지 팝업 배너, 공식 SNS에서 받는다. 오프라인 서명부는 도·시군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종합복지관, 고속도로 휴게소에 비치한다.
서명 결과는 10월 말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년간 지연된 도민 숙원사업이 이번 타당성 조사에서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166만 도민과 기업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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