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대 약세…SK하이닉스는 상승 전환[핫스탁]

기사등록 2026/09/01 09:32:04 최종수정 2026/09/01 09:53:52

美 반도체주 강세·8월 수출 호조 증시 '완충재'주목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35.73(0.52%) 포인트 내린 6784.2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3(0.28%) 포인트 내린 831.96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368.3원에 거래 중이다. 2026.09.0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일 장 초반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나란히 약세로 출발했지만 SK하이닉스가 상승 전환한 반면 삼성전자는 1%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기준 삼성전자는 1.15% 내린 25만7000원에, SK하이닉스는 0.06% 오른 16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이 한 달 만에 무력 충돌을 재개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만 엔비디아가 1.48%, 마이크론이 2.77% 상승하는 등 기술·반도체주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지날달 수출이 1000억 달러에 근접하며 호조세를 보이며 3개월 연속 900억달러 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일평균 수출은 44억7000만달러로 4개월 연속 40억달러를 상회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미국 장기물 시장 금리 및 유가 상승 부담이 하방 압력을 가하겠으나 미국 증시, 마이크론, 샌디스크 포함 미국 반도체주 강세, 한국 8월 수출 모멘텀 등이 완충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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