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스피카 출신 배우 양지원(38)과 뮤지컬 배우 양준모(46)가 결혼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서 양지원은 스피카 멤버 김보아·김보형·박나래와 함께 히트곡 '투나잇(Tonight)'을 축가로 불렀다. 양준모도 신부 양지원을 위해 직접 노래를 불렀으며,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배우 정상훈, 가수 이장원·뮤지컬 배우 배다해 부부, 가수 송하예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앞서 양지원은 지난달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준모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새 생명을 주셔서 내년, 마흔에 제가 엄마가 됩니다"라며 임신으로 결혼식을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양준모도 같은 날 재혼 소식을 알리며 지난 2023년 결혼생활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양지원은 2012년 그룹 스피카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로 활동했으며 배우 활동도 이어왔다.
양준모는 뮤지컬 '영웅'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스위니 토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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