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정림사지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열어

기사등록 2026/09/01 09:06:35

'사비박사의 이야기를 빛으로 만나다' 주제

[부여=뉴시스] 부여 정림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7~27일 정림사지 일원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사비박사의 이야기를 빛으로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백제 사비시대의 문화와 기술 발전을 이끈 박사(博士)들의 유산 이야기를 첨단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한다.

레이저 아트와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 기술을 결합해 3개 존, 16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야간에 정림사지 곳곳을 거닐며 백제의 지혜와 기술, 문화유산을 빛과 영상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금요일·토요일 및 추석 연휴에는 오후 10시30분까지 연장 운영된다. 정림사지 박물관도 야간에 개방해 미디어아트와 함께 백제 역사와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제휴상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당일 영수증, 부여 세계유산 방문 인증사진, 미디어아트 관람 후 인스타그램 인증 및 공유 등을 활용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용우 군수는 "소중한 세계유산에 첨단 기술을 더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개막식은 7일 오후 7시30분 정림사지 오층석탑 앞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