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 마감…시즌 타율 0.288
샌프란시스코, 7-3 역전승…애틀랜타 8연승 저지
이정후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안타 생산에 실패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이 0.291에서 0.288(475타수 137안타)로 떨어졌다.
2회초 선두타자로 처음 타석에 선 이정후는 애틀랜타 우완 선발 브라이스 엘더의 체인지업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4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엘더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낸 뒤 2루 베이스까지 훔치며 시즌 12호 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앤드류 키즈너의 투수 땅볼 때 3루로 뛰던 이정후는 아웃되면서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이정후는 5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쳤고, 7회초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우익수 뜬공에 머물렀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이정후는 9회초 2사에서 삼구삼진을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3으로 뒤진 6회초 4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뒤집은 후 9회초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샌프란시스코는 57승 81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애틀랜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081(86타수 7안타)로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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