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 회원 300% 증가" 무신사, 하라주쿠 팝업 성료

기사등록 2026/09/01 08:47:13

참여 73개 브랜드 거래액 전월 동기 대비 219% 증가

무신사는 일본 도쿄에서 '무신사 스테이션 인 하라주쿠(MUSINSA STATION in Harajuku)'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 결과 일본 지역 신규 회원 수가 300% 이상 늘어나는 등 호응이 있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무신사는 일본 도쿄에서 '무신사 스테이션 인 하라주쿠(MUSINSA STATION in Harajuku)'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 결과 일본 지역 신규 회원 수가 300% 이상 늘어나는 등 호응이 있었다고 1일 밝혔다.

팝업은 지난달 21~30일 10일간 도쿄 하라주쿠 '요도바시 J6 빌딩'에서 열렸다. 전체 방문객의 62%가 Z세대(14~29세)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20~24세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팝업 기간 글로벌 스토어 일본 지역의 신규 회원 수는 302% 늘었으며, 구매 전환율도 지난해 팝업 대비 7% 상승했다. 팝업에 참여한 73개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3배 이상(219%) 증가했다.

이번 팝업은 산업통상부와 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지원을 통해 국내 신진 브랜드의 새로운 해외 판로를 넓혔다는 데도 의미가 있다. 팝업에 참여한 전체 브랜드의 27%에 해당하는 총 20개 브랜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해당 브랜드들의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약 270% 신장하며 유의미한 초기 성과를 거뒀다.

한편 무신사는 지난 4월 시부야에 이어 이번 하라주쿠까지 도쿄를 대표하는 패션 상권에서 연이어 팝업을 개최하며 현지 고객층을 넓혀왔다. 10월 23일에는 오사카역 인근에서 '2026 무신사 오사카 팝업 스토어'를 개최해 일본 주요 도시로 K-패션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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