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맛집 살리고 청년 식비도 지원" 대상, '청춘의 밥' 프로젝트

기사등록 2026/09/01 09:10:02

전국 7개 식당에 1억7000만원 지원…청년 700명에 식사 쿠폰 제공

[서울=뉴시스] 대상그룹, 대학가 상생 프로젝트 '2026 청춘의 밥' 전개 (사진=대상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대상그룹이 대학가 영세식당의 환경 개선과 청년 식비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청춘의 밥은 전국 대학가에서 오랜 기간 운영해온 식당의 내·외부 환경과 메뉴를 개선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7개 식당은 월평균 매출이 이전보다 30% 증가했으며 식당별로는 최대 5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대학생 이용 만족도도 5점 만점에 평균 4.5점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서울과 부천, 성남, 천안 등 4개 지역 대학가에서 7개 식당을 선정해 총 1억7000만원 규모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했다.

선정 식당은 건국대 '김밥대학라면학과', 서강대·연세대 '형제식당', 서울과학기술대 '버거투버거', 고려대 '석이네 스시초밥집', 가톨릭대 '메밀꽃', 가천대 '그집김밥', 상명대 '별이네밥집' 등이다.

이번 지원으로 청춘의 밥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을 개선한 식당은 누적 57곳으로 늘었다.

'대상 대학생봉사단' 9기 단원 48명도 7개조로 참여해 상권 분석·경영 전략 수립·메뉴 개발·홍보 콘텐츠 기획 등 식당별 맞춤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대상건설과 인테리어 업체 전문가들도 매장 설계와 디자인 자문에 참여했다. 개강 시즌에는 SNS 콘텐츠와 교내 홍보 부스 등을 활용해 매출 활성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고물가로 식비 부담이 커진 청년을 위한 지원도 신설했다. 선정된 7개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식당별 100명씩 총 700명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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