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점식 국힘 원내대표,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 빈소 조문…"어려운 시기에 또 큰일"

기사등록 2026/08/31 19:43:41 최종수정 2026/08/31 20:14:25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 고(故) 조부환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31. lmy@newsis.com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조희대 대법원장 부친 고(故) 조부환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조 대법원장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7시24분께 경북 포항성모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법원장님께서 가장 힘든 시기에 또 이런 큰일을 당하시게 된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왔다"고 말했다.

여기서 언급한 '가장 힘든 시기'가 최근 청와대와 대법원을 둘러싼 현안을 의미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정 원내대표는 "그 부분(대법관 재제청)에 대해서는 대화를 안 했다"며 "상가에서 그런 부분을 나누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치적인 부분은 일체 없이, 다만 어려운 시기에 또 다른 어려운 일을 당하게 돼 그 부분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왔다"고 강조했다.

조 대법원장은 정 원내대표의 조문에 "먼 거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취지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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