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학생들,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경진대회' 금상 수상

기사등록 2026/08/31 17:38:44 최종수정 2026/08/31 19:20:24

'트렌드 유형 분석 지표(TCI) 프로토타입' 개발

네이버·구글 데이터 결합해 검색량·기사량 비교

[서울=뉴시스]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하계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덕여대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 학생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동덕여자대학교는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 학생팀이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하계 대학생논문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가 전국 규모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및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주제로 한다. 지난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올해 대회에는 총 123개 팀이 참가했다.

동덕여대 심원·송지원·조하람 학생이 수상한 작품은 '트렌드 유형 분석 지표(TCI) 사이트 프로토타입 설계 및 제작'이다. 이는 정승환 동덕여대 교수가 지도를 맡은 커뮤니케이션콘텐츠전공의 '커뮤니케이션연구워크숍(캡스톤디자인)' 수업의 결과물이다.

작품의 핵심은 '트렌드의 출처를 판별할 수 있는 지표'로, 학생들이 고안한 것은 트렌드의 근원을 판별할 수 있는 자체 지표인 TCI(Trend Character Index)다. 네이버 데이터랩, 구글 트렌드 등의 데이터를 결합해 대중의 관심도(검색량)와 미디어의 반응(기사량)을 비교하는 방식이다.

학생들은 TCI를 활용해 트렌드를 세 가지(▲참여자 주도형 ▲혼합형 ▲미디어 주도형)로 자동 분류하는 로직을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키워드 검색부터 결과 확인까지 가능한 웹사이트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해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미디어 이론, 연구 방법, 자료 수집 및 코딩, 콘텐츠 제작 등 수업에서의 배움이 실제 연구로 연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뜻깊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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