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최대 5조 재정지원 확정…내년 정부 예산안 반영"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역행정 통합의 첫 모델이라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상징성을 갖는 동시에 수도권 일극체제를 넘어 지역이 주도하는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대적 과업을 부여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당초 정부가 약속한 연간 최대 5조원의 재정지원 방안을 확정하고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남부권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이를 발판 삼아서 정부와 통합시는 첨단 반도체 혁신 제조를 위한 클러스터 조성과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미래전력시스템 구축,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 국토대전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통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목적과 일정에 맞춘 실행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원위원회도 정부, 통합특별시와 함께 통합특별시의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정부위원과 민간위원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인 아주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분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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