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여자탁구단, 내셔널컵 '단체·혼복 2관왕'

기사등록 2026/08/31 15:56:09

개인단식·복식서도 동메달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이 단양군에서 열린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청 여자탁구단이 올해 단양군에서 열린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과 혼합복식을 모두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개인단식과 복식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해 전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며 강팀의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시청 여자탁구단은 단체전에서 장수군청을 3대 2로 꺾은 뒤, 포항시체육회를 3대 1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파주시청을 3대 1로 누르고 정상에 오르며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혼합복식에서는 이정연 선수가 황민하(산청군청)와 호흡을 맞춰 4강에서 김예능(서울시청)·이다솜(금천구청) 조를 3대 1로 제압했다. 결승에서는 이승준(서울시청)·강은지(금천구청) 조를 3대 1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개인단식에서는 권아현 선수가 동메달을, 복식에서는 유다현·박예은 조가 동메달을 추가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정삼 감독은 "올해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준비해왔는데 훈련 성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팀워크와 단합이 잘 드러난 대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탁구단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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