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법인 1.5조 순매수'…삼전·SK하닉 1%대 동반 상승[핫스탁](종합)

기사등록 2026/08/31 15:52:16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1일 1%대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뉴욕증시 반도체주 급락의 영향으로 양사 주가는 장 초반 4%대 급락했다. 하지만 주주환원을 위한 강도 높은 자사수 매입의 영향으로 두 종목 모두 낙폭을 회복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에 비해 1.17% 상승한 26만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SK하이닉스도 1.27% 상승한 167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기타법인은 SK하이닉스를 1조 357억원, 삼성전자를 5097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을 위해 장내에서 각각 200만주, 65만주의 자사주를 매수하겠다고 사전 공시한 바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타법인 순매수가 반도체 톱2의 하방을 지지한 가운데 대형 반도체주가 장중 낙폭을 회복하면서 국내 증시는 전약후강 흐름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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