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1일 시청에서 열린 제2회 인구정책위원회에서 향후 5년간 인구정책의 청사진을 담은 제2차(2027~2031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계획은 '마이 밀양(MY밀양): 시민의 삶으로 내일이 빛나는 도시'를 핵심 가치로 삼고 첨단 신산업 육성, 스마트 혁신 농촌, 밀양형 기본 사회, 생활권 개선, 스포츠·문화관광도시 등 5대 전략과 20대 실천 과제를 담았다. 2027년부터 2031년까지 8572억원을 투입해 청년 고용률 50%, 생활인구 60만 명 달성 등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에서는 사업 간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 주민 체감도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밀양 미리캠퍼스, 첫 직업교육 과정 운영
밀양시는 캠코 경남지역본부, 한국폴리텍Ⅶ대학과 협력해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밀양 미리캠퍼스’ 전기기능사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2029년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정식 개교에 앞서 지역 주민에게 전문 교육 기회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주간 총 70시간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기이론·기출문제 분석·실기시험 지도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에 필요한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주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교육 인원을 25명으로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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