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정비·위원 수당·프로그램 강사 수당 현실화 등 논의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는 성중기 의장과 완주군주민자치협의회가 주민자치 활성화와 현장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관련 조례 개정 ▲주민자치위원 참석 수당 인상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수당 현실화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원활한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자치위원 참석 수당에 대해서는 물가와 각종 비용 상승 등을 고려해 현실적인 수준으로 인상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양질의 강의 제공을 위해 프로그램 강사 수당 역시 현실화해야 한다는 건의가 이어졌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신규 위원에 대한 기본교육은 물론, 기존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지역 의제 발굴, 주민 의견수렴,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중기 의장은 "주민자치가 지역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필요한 제도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성 의장은 그러면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수당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강사 처우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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