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축제·전통시장 '소비 선순환' 확산
특히 ▲지역 소비 촉진 및 민생안정 ▲관광·축제 연계 소비 확대 ▲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기업 경영 활성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9월2일 누비전 1000억원을 발행한다.
단일 발행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모바일형과 지류형을 각각 500억원씩 발행한다. 지류형은 기존 2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2.5배 확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늘리고 모바일 상품권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인다.
할인율은 10%이며 개인별 구매한도는 지류형과 모바일형 각각 50만원이다.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족은 9월1일부터 지류형 누비전을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모바일 누비전 우선 구매도 시행한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지역 소비 참여도 확대한다. 시는 구내식당 외식의 날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을 확대하고, 창원상공회의소와 협력해 민간기업의 동참도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와 관광을 지역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9월 마산어시장 축제와 도계부부시장 야시장, 오동동 아맥축제 등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진해중앙시장 잔치한마당과 각종 야시장·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주변 상권을 연계하고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늘리기 위한 여행상품도 마련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이어간다. 시는 375억원 규모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2천억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기업애로 원스톱 지원을 통해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선다.
강기윤 시장은 "9월과 10월은 추석과 각종 축제가 집중돼 지역 소비를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누비전 확대 발행과 지류형 확충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취약계층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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