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재난안전상황실 순환 당직 근무제를 폐지하고 24시간 전담 인력 중심의 '당직·재난 관제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재난안전상황실은 야간 당직 근무자 4명이 관리하고 있다. 순환 근무여서 신속한 재난 초동 대응과 업무 연속성 확보 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상황실 전담 인력 2~3명을 10월 중 발령하기로 했다. 11월부터 전담 공무원들이 24시간 맞교대로 재난안전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시 본청 당직 근무자 수는 3명으로 줄인다. 당직 근무로 인한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춰 행정업무 집중도와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야간과 휴일에도 쉼 없이 가동되는 전담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시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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