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3주 만에 3㎏ 감량"…질리도록 먹었다는 '이 식단'

기사등록 2026/09/01 00:00:00
[서울=뉴시스] 전 MBC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김소영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후 3주 만에 3㎏을 감량한 식단을 공개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방송인 김소영(38)이 둘째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식단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소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 팬이 "3주 만에 어떻게 3㎏을 뺐는지 구체적인 식단을 알려달라"고 묻자 김소영은 "달걀과 단백질 셰이크 무한 반복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끼 정도는 맛있게 먹었다"고 덧붙였다.

김소영은 "생리 전후로 보통 2㎏ 정도 차이가 있는 터라 3㎏가 빠졌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실제 체중 감량 폭은 3㎏보다 적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영이 주로 먹었다고 밝힌 달걀과 단백질 셰이크는 모두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단백질은 소화되는 시간이 비교적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체중을 줄일 때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유리하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도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에서 달걀이나 생선, 콩류, 살코기 등 단백질 식품을 매 끼니 포함하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다만 달걀과 단백질 셰이크 위주로만 장기간 식사를 이어가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단백질 중심의 제한적인 식단은 단기간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채소나 과일, 통곡물 섭취가 줄면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부족해질 수 있다. 지나치게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고단백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변비 등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달걀이나 단백질 셰이크를 활용하더라도 채소와 통곡물, 견과류 등 다양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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