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도 저도주·바다소금 감칠맛 더해
다음 달 말 수도권·제주서 판매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오비맥주가 제주 화산암반수와 바다소금을 활용한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다음 달 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찰랑은 제주 동부 지역의 화산암반수를 사용하고 인위적인 알코올 향과 단맛을 줄인 대신 바다소금인 용암해수소금을 더해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5도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전량 오비맥주 제주공장에서 생산한다.
제품명과 디자인에는 제주 자연과 화산송이로 걸러낸 맑은 물을 표현했다. 푸른 바다와 잔잔한 물결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병과 병목 상단에 적용했다.
오비맥주는 우선 서울 등 수도권과 제주 일부 지역의 식당·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 찰랑을 판매할 예정이다.
마트와 편의점 등 가정용 채널로의 판매 확대 여부는 향후 결정할 계획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찰랑 출시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한국의 소주와 K컬처를 전파하는 역할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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