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춘한 42세 셔저, MLB 통산 탈삼진 9위 도약…3535개

기사등록 2026/08/31 10:56:27

시애틀전 7이닝 10K 무실점 괴력투

[토론토=AP/뉴시스] 메이저리그 토론로 블루제이스 투수 맥스 셔저. 2026.08.31.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베테랑 투수 맥스 셔저(42)가 역대 통산 탈삼진 9위에 올랐다.

셔저는 31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2026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7-0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셔저는 시즌 2승(7패)과 함께 개인 통산 탈삼진 3535개를 기록하며 3534개를 작성한 게일로드 페리를 제치고 이 부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 통산 탈삼진 1위는 5714개의 삼진을 잡아낸 놀런 라이언이다. 그의 뒤를 이어 랜디 존슨(4875개), 로저 클레멘스(4672개), 스티브 칼턴(4136개), 버트 블라이레븐(3701개)이 2~5위에 자리했다.

거침 없는 셔저는 통산 탈삼진 8위도 넘본다. 이 부문 8위이자 현역 최다 탈삼진 기록을 보유한 저스틴 벌랜더(디트로이트 타이거스·3554개)와 격차를 19개까지 좁혔다.

벌랜더는 허리 부상으로 올 시즌 한 경기 등판에 머물렀고, 삼진도 1개만 잡아내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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